여자 호감 신호 등급표 옐로라이트 그린라이트 7가지
여자는 행동과 심리가 복잡하기 때문에 단순한 남자는 절대로 모든 것을 파악하는 건 할 수 없지만 연예 전문가의 입장에서 옐로 라이트와 그린 라이트는 여성에게 노력하는 남자에게만 보내는 여자의 신호를 빨리 파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보내는 신호가 옐로 라이트 일지 그린 라이트 일지 구별하기 위해 여자 호감 신호 등급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자세히 숙지하시고 이제 시작합니다.
여자 호감 신호 등급표 : 옐로 라이트
‘옐로 라이트’는 분명 여자가 관심 있는 남자에게 하는 행동이 맞지만 해당 여성이 성격이 좋아서 평소에도 이런 행동을 하는 원래 그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순한 남자들이 착각을 불러오거나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안 그러는데 나에게만 이런 행동을 한다면 확실한 ‘옐로 라이트’ 분명 호감 신호입니다.
주변을 맴돈다
주변에 자주 눈에 띄는 행동 및 운동, 취미생활 등 내가 하는 것에 자신도 관심이 있다고 하며 함께 하려고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것은 분명한 호감의 표시입니다. 어떻게든 당신과 만날 구실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여자는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잘 웃거나 리액션이 좋다
여자들은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사무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심 없는 남자가 혹시라도 자신의 행동에 오해를 해서 얽히는 것조차 싫기 때문이죠. 또한 여자들은 잘 웃고 리액션 좋은 여자를 남자가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은근슬쩍 터치를 한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여자는 호감이 없는 사람과는 약간의 스킨십도 꺼려합니다. 또한 남자가 터치에 예민하다는 것을 여성들을 스스로 잘 알고 있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여자들이 호감 있는 남자에게 하는 행동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엄마처럼 대한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강하기 때문에 호감 가는 남성에게 약간 엄마처럼 구는 경향이 있습니다.
- 먹을 것을 챙겨준다.
- 아플 때 약을 챙겨준다
등 엄마처럼 당신을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호감의 표시입니다.
같이 걸을 때 좋아한다
업무적이든 우연이든 둘이 길을 걷게 되었을 때 자신은 걷는 걸 좋아한다고 말을 한다거나 웃으며 걷는 모습을 보이면 호감의 표시입니다.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남자와 함께 걷는 것이 즐거운 것이 당연합니다.
밀폐된 곳에 둘이 있을 때 내 얼굴을 못 쳐다본다
평소에는 눈을 마주치며 말을 잘하고 미소를 띄던 사람이었는데 우연이 함께 타게 된 엘리베이터에서는 당신의 얼굴을 제대로 못 쳐다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끄럽기 때문이죠. 이건 분명 옐로라이트.
처음에 언급하였듯이 여기에 있는 호감 표시들은 여성들이 관심 있는 남자에게 하는 신호가 분명하지만 원래 성격 자체가 그런 사람일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저 취미가 같아서 주변을 맴돌거나 실제로 걷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말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애매한 ‘옐로 라이트’ 신호입니다.
여자 호감 신호 등급표 : 그린 라이트
아래의 7가지 신호는 확실한 신호입니다.
애매한 옐로라이트는 아직 확신이 없고 서로에게 부담을 주면 잘 안될수도 있지만 아래와 같은 그린라이트는 당장 다가가세요. 만약 당신도 좋아한다면 용기를 내서 당장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말할때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고 함 (수다)
카톡 답장을 이어가려고 하는 것처럼 남자와 대화에서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을 한다면 큰 호감의 표시입니다. 그만큼 나와 대화를 하고 싶고 대화가 끊겨서 어색하게 되는 틈이 생기는 것이 싫은 것이죠. 또한 흔한 주제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꺼낸다면 마음을 열고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여자한테 인기 많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한다.
혹시 “여자에게 인기 많은 것 같아요”같은 말을 한다면 당신이 매력 있다는 소리입니다. 매력이 있으니 다른 여자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묻는 말이죠. 또한 현재 여자 친구나 썸녀가 있는지 궁금해서 은근히 떠보는 말이기도 합니다. 남자에게 호감이 없다면 여자 친구가 있든 여자에게 인기가 많든 여자는 전혀 관심이 없답니다. 다만 과거의 연애 이야기는 친구와도 할 수 있는 흔한 주제입니다. 과거의 연애가 아닌 현재 연애에 대해 질문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먼저 집에 갈 생각을 안 한다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데이트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 여자가 먼저 집을 강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그린라이트입니다. 남자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끝나는 것이 아쉬운 것이죠. 이런 경우 그냥 끝내지 말고 꼭 다음 약속을 잡은 뒤 데이트를 마무리하세요.
의자에 몸을 기대지 않고 내쪽으로 향함
카페에 둘이 앉아서 이야기를 할 때 의자에 몸을 기대지 않고 남자 쪽으로 향해있는 것은 큰 호감의 표시입니다. 그만큼 남자의 말에 집중하고 있고 재미있다는 소리죠.
카톡을 이어가려고 한다
보통 카톡 답장이 빠르면 호감이 있고 느리면 호감이 없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바쁘거나 정신이 없으면 카톡이 느리고,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카톡이 빠르기 때문이죠. 또한 카톡 답장 속도는 성격에 따라서도 너무나 다릅니다. 하지만 답장이 느리더라도 말을 이어가려고 하며 대화 주제를 던진다면 분명한 호감의 표시입니다.
1:1 약속을 거절하지 않는다
혹시 여성과 1:1로 만날 약속이 생겼다면 그것은 무조건 그린라이트입니다. 여성이 집에서 쉬고 싶다는 귀찮음을 이겨내고 시간과 돈을 당신에게 투자하겠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한번 외출하려면 씻고 화장하고 코디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즉! 당신은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소리입니다.
약속을 취소하지 않고 미룬다
여성에게 데이트 제의를 하였는데 거절한 경우 또는 이미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취소한 경우 크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당신과의 약속을 1순위로 생각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로 여자에게 급한일이 있어서 데이트를 거절하거나 약속을 취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면 무조건 다른 날짜에 만나자고 먼저 제의를 할 것입니다. 약속이 취소가 된 것이 아닌 잠깐 미뤄진 것뿐이죠.
확실한 그린라이트 : 고백하는 방법
고백은 서로의 호감을 먼저 확인한 뒤에 관계를 정립하는 단계 입니다. 두리뭉실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 보다 그린라이트 확신이 오면 확실히 상대에게 고백하고 연예의 시작을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백의 핵심은 타이밍입니다.
이성의 호감도에 대한 한 가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처음 만나 남자와 여자는 만남이 지속될수록 호감도가 상승해요. 하지만 5번째 만남을 정점으로 그 이후로는 호감도가 하락하죠.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만큼 호기심이 사라지는 것이에요.
만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고백을 하면 아직 호감도가 부족해서 실패하겠죠? 반대로 너무나 질질 끌다가 고백을 하면 이미 호기심이 사라지고 호감도가 하락한 상태라서 실패할 확률이 높은 거랍니다.
보통 소개팅 후 만남을 한 뒤 3번째 또는 5번째 내로 고백하고 사귀는 것이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고백은 프러포즈가 아니에요.
이상한 이벤트로 고백할 생각하지 말고 담백한 멘트와 진성성을 가지고 시도해보세요.
무엇보다 당당한 태도가 중요하답니다.
자 시작하시는 분들 또는 연예가 그리운 분들 반듯이 숙지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